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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업무지식

모바일 선불요금제를 사용중에 후불요금제로 번호변경 없이 전환이 가능할까?

by 정뚱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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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기전 참고!

어차피 3사 통신사의 업무 맥락은 비슷하지만 방식은 다르기에 현재 안내하는 것은 KT통신사의 기준임을 안내한다.


 

우선 선불 요금제를 알아봐야겠지?

우리가 흔히 '선불폰'이라고 하는 선불요금제는 후불요금제의 요금사용 요율보다 비싸고

이를 쓰는 사람들은 해외에서 잠시 국내로 입국하여 일처리를 할 때나

신용회복중인 고객들이 보통은 쓰고 있다. 하여 선불폰의 인식은 그리 좋지 않다고 할 수 있지만

"절대 잘 못 알고 있는 것 이다." 선불 요금제의 장점은 약정이 없이 충전해서 충전한 양만큼 사용이 가능하고

충전 금액에 따른 기간동안 유지 되었다가 자동 해지가 되는 아주 심플한 요금제라는 것을 정확히 아는 고객들은

이를 잘 이용하여 편리한 사용을 하고 있기에 인식자체가 잘 못 됐다고 말 할수 있다는 것이다.

 

 KT의 선불요금제는 어떤것이 있을까?

<평균 충전표준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라이트,미디엄과 같은 요금제도 있다는 사실>

출처. KT.COM

  • 충전 후 충전한 만큼 통화하는 서비스로 충전금액별 사용기간이 있고 사용기간이 만료되면 잔액은 소멸되며 충전된 금액에 대한 취소 및 환불은 없습니다.
  • 사용기간(예 1만원 충전시 60일)내 잔액을 소진하면 발신은 정지, 그로부터 사용기간 만료후 14일까지는 수신만 가능하고 이후 30일간은 수/발신이 모두 정지되며 그 이후에는 자동해지됩니다.
  • 사용기간 이내에 충전시 기존 사용기간에 추가로 사용기간이 연장됩니다.(단 최대 2년)
    단 추가 혜택으로 제공되는 kt 모바일끼리 음성통화 사용기간은 누적적용되지 않으며 사용기간 만료시 자동 소멸됩니다.
  • 각종 요금할인(결합할인 등), 포인트 적립, 멤버쉽, 핸드폰 임대, 로밍 등이 제공되지 않으며 후불서비스에서 가능한 일부 (부가)서비스가 제공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실시간 차감 불가 서비스 등)
  • 선 후불간 번호이동시 선불의 남은 잔액은 승계되지 않으며, 남은 잔액에 대한 반환은 없습니다.
  • 자사내 후불에서 선불로 번호이동시에는 기존의 마일리지, 포인트, 장기가입 할인혜택등의 모든 혜택은 승계되지 않고 소멸됩니다.
  • 선불로 번호이동 후에 철회한 고객에 대하여 충전된 금액의 남은 잔액은 반환되지 않습니다.

출처. KT.COM

  • 가입비, 기본료, 약정이 없으며 충전한 금액이 통화/문자 등의 사용량에 따라 그대로 차감되어 저렴합니다.
  • 자동 충전, 온라인 충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 3/5만원 충전 시 ‘kt 모바일끼리 음성통화’를 제공하기 때문에 요금이 절감됩니다.
  • 충전방법
    • 매 월 자동 충전
    • 일정 잔액 시 자동 충전
    • 케이티닷컴, KT 모바일 고객센터, ARS, KT플라자 및 대리점에서 충전가능
      ARS번호 : 1500(KT휴대폰에서 무료), 016/018-200-6500(유료)
    • 계좌이체, 신용카드, 선불카드, 현금 등으로 바로 충전 가능
  • 2018년 1월 4일 신규 가입 하신 분들부터 HD Voice 지원되는 단말도 영상 통화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 LTE 선불 요금제를 가입 하신 고객님은 2018년 1월 19일 이후 순차 적용됩니다.)

 

여기 까지는 충전요금제의 음성요금이었고 데이터에 관한 충전 요금제도 알아보자.

LTE충전데이터플러스 - 선불요금제에 데이터 충전하기

출처. KT.COM

  • 해당 부가서비스는 LTE 선불 요금제 고객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고객님의 무선 데이터 이용량에 맞추어 데이터를 저렴하게 선택하여 이용하실 수 있는 부가서비스입니다.
  • 사전 신용카드 등록 후 자동충전 신청 시, 지정용량에 도달했을 경우 자동으로 충전됩니다.
    • 자동 충전 시점이 지정한 데이터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자동충전 신청 시 잔여 데이터가 지정데이터 이하이면 자동 충전됩니다.
    • 자동 충전 시 30일 내 지정 데이터에 도달하지 않으면, 31일 째 자동 충전이 되며, 잔여량과 지정 데이터 중 작은 값이 함께 이월됩니다.Ex) 충전데이터플러스 500MB 가입하며 지정 데이터 100MB로 설정, 30일째 잔여데이터량이 200MB인 경우
      → 31일째 500MB 자동충전 + 100MB 이월되어 총 600MB 제공됩니다.
  • 위 상품은 전화상담(국번없이 100번) 및 직접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 기본제공 데이터의 사용기한은 30일입니다.사용기한이 만료 되거나 해지 시 잔여 데이터는 모두 소멸되고, 환불은 불가합니다.
  • 사용기한이 만료되거나 상품 해지 후에는 기존 충전된 금액에서 종량요금 산정 방식으로 차감됩니다.
  • 충전 데이터 용량 변경을 원하는 경우, 기존 사용중인 상품 해지 후 원하는 충전 데이터 용량으로 가입해야 합니다.해지 시 기존 사용중인 상품의 잔여 데이터량은 소멸됩니다.
  • 자동충전 시 지정 용량과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지정데이터를 50MB 설정 시 40MB에서 충전될 수 있습니다.
  • 1회 충전은 기존 용량을 모두 소진한 후 충전 가능합니다.
  • 기본 요금 (LTE 충전 표준/ 충전 라이트/ 충전 미디엄)의 잔액에 대한 유효기간이 경과했을 경우, 충전데이터플러스 잔액이 남아있어도 데이터 사용이 불가합니다.

우린 이렇게 선불요금제를 이용하다 국제배송시 본인 인증의 문제나 일하는 장소에 Wi-Fi가 없다면 데이터사용량으로 인해 후불전환을 요청하는 경우등 다양한 경우에 수로 인해 선불 요금제를 후불 요금제로 변경 요청하신다.

허나, 일부 대리점에선 이 업무가 가능한지 조차 모르는 분들이 계시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모든 경우에 수가 적합하다면 가능하다.

이제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자.


충전요금제 쓰는데 이 번호로 후불요금제를 쓸 수 있나요?

네 . 가능합니다.

다만 고객입장에서만이 아닌 대리점의 입장에서는 1원도 수익이 없는 업무이기에

고객에게 어떻게 응대가 되는지는 내가 어찌 말할 수 없는 부분이다.

어느정도 고객도 이해를 해줘야하는 것이 시간이 소요가 많고 이로 인해 진짜 이윤을 남길 수 있는 고객을

놓친다면 장사를 하는 입장에서 당연히 안타까운 상황이라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 입장도 고려해주길 바란다.

 

이제 전산 경로를 직접 이곳에 올릴 순 없으니 설명으로 대처 하겠으니 이해 안가는 부분은 댓글로 남겨주길 바란다.

 

1.선불 폰의 해지 - 이때 당연히 KT에서 발급된 번호겠지만 혹시 모르니 번호부여 사업자가 KT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번호부여사업자란 ? 각 통신사 마다 자산이라고 하는 휴대폰의 번호는 해지를 하였을때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기능을 갖고 있다. KT에서 SK로 번호이동을 하였다고 SK번호가 아닌 KT번호를 SK에서 쓴다는 말로 해석하면 하면 되며, 이때 SK에서 해지를 한다면 그 번호는 KT로 돌아가 귀속되게 된다.

 

2. 신규 개통을 진행 - aging 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 없는 고객이라면 대리점 측에 에이징이 가능하다고 안내해주면된다.

이렇게 대리점측에 말한다면 대리점은 aging 이라는 단어를 듣고는 '번호 재사용'은 불가합니다 라고 답할 수 도 있다.

허나 2020.02.17 시행된 모바일 번호 재사용 전면 중단이라는 지침서에서 예외로 선불 > 후불 전환에서는 사용이 가능하고 대리점 정책상의 차감도 없다. '서비스 업무별 번호 재사용 가능여부' 란 지침 란을 보게 된다면 

[선후불 용도전환 : 지능망선불(SIMPle 충전/LTE선불 ↔후불 전환으로 인한 해지 후 재가입 '가능') 이라고 적힌 것을 확인 가능하다.

 

3. KT번호부여 사업자의 CTN (전화번호)를 채번하는 전산화면에서 재사용버튼을 눌러 번호의 락(lock)을 해지하고

해당 선불번호를 선택하여 개통 진행해주면 후불전환이 완료 된다.

 

 이때 고객은 이글을 보고 안다고 갑질하지 말고, 이글로 인해 대리점은 솔직히 돈안되는 업무를 해줘야하는 상황이 될 수 있는 점을 이글을 보는 모든 고객들은 서로 양해해주며 예의를 지키는 업무처리가 되었음 좋겠다.

이렇게 선불에서 후불로 전환 하는 주요 고객층은 외국인이었고, 어떻게든 해보려고 찾아보니 이런 방법을 알게 되었으며

이는 대리점들의 역량차이가 아닌 전산업무의 광범위함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직원들이 몇개월~몇년 일하는 도중에 이런 업무처리를 몇번이나 해 볼 수있을까라고 생각하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지 않을까하며 해당 고객들을 위해 남기는 지식이지만 이 글을 악용하는 사람은 제발 없었으면 하는게 쓸까 말까 고민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기에 다시 한번 당부하지만 이 글을 보고 갑.질 하지 말기 바란다.

 

당신이 대리점들에게 요구할 수 있는 것은 그 대리점이 어떻게든 월세내고 직원들 급여주며 판매를 하고 돈을 들여 유지 하기 때문에 당신이 가까운 대리점이라는 표현을 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꼭 인지 하고 업무처리를 할 때는 예의를 지켜서 요청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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